오비맥주는 최근 모델로 선정한 배우 박주현과 함께한 고도수 발포주 신제품 ‘필굿 세븐(FiLGOOD Seven)’의 첫 광고 영상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필굿 세븐 광고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재미를 찾아내는 젊은 소비자들의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필굿 세븐과 함께 언제 어느 곳이든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패키지 색상인 빨간색을 영상 곳곳에 적용하여 필굿 세븐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가수 손담비의 히트곡 ‘토요일 밤에’를 배경음악으로, 필굿 세븐과 함께 마치 불토를 즐기듯 막춤을 추는 박주현의 익살스러운 모습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필굿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필굿 세븐이 일상 속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필굿 세븐은 오비맥주가 발포주 ‘필굿’ 제품을 출시한 후 약 1년 반 만에 선보인 국내 최초의 고도수 발포주다. 알코올 도수 4.5도인 기존의 필굿보다 알코올 도수를 7도로 높이면서도 깔끔한 끝 맛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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