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19일 충남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업무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원인 분석 및 예방관리 체계 개선방안 △축산물 이력제 및 축산물등급판정제도의 이해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방안 협의 등의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올해 1월 1일부터 확대 시행된 축산물 이력제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연수 참가자들은 안전한 학교급식 구현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했다.
서연근 체육건강과장은 “지역 학교를 관리하는 급식담당자들의 전문성 향상은 식중독 사고 없는 건강하고 행복한 교육급식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