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GS프레시몰’은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손잡고, 식품 구입과 독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상품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를 한정 출시했다.

18일 GS프레시몰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코로나19 이슈로 확산되고 있는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쇼핑과 독서의 이색 결합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 말까지 운영되는 이번 상품 구성은 과일 패키지 3종과 심플리쿡에서 인기가 높은 ‘햄듬뿍부대찌개’, ‘콥샐러드앤시저드레싱’ 2종 등 총 5종이다. 

과일 패키지 상품은 샤인머스캣(800그램·g 내외)과 밀감(1.3킬로그램·㎏), 루비사과(1.3㎏)로 각각 구성되며, 가격은 각 1만9800원이다. 심플리쿡 햄듬뿍부대찌개는 1만2500원, 콥샐러드앤시저드레싱은 1만3500원이다. 각 상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밀리의 서재 1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패키지는 백영옥 작가의 에세이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 일러스트가 적용됐으며, 밀리의 서재 1개월 구독권도 함께 제공한다.

GS프레시몰은 이번 한정판 상품 출시 기념으로 9월17일까지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3명에게는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 2등 30명은 ‘안녕 나의 빨강머리앤’ 책, 3등 1000명은 책 문구가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보틀, 4등 1500명에게는 심플리쿡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패키지 디자인 또는 에디션 보틀을 인증하며 ‘#그냥 좋아요’ 해시태그를 게시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행사도 추가로 진행한다.

이정주 GS프레시몰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이 GS프레시몰과 밀리의 서재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스페셜 에디션 상품을 통해, 맛있는 요리와 마음을 달래는 책 한 권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집콕’ 시간을 가치 있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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