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강풍 풍랑으로 선박 25척 파손 등 45건 피해 발생
태안군, 강풍 풍랑으로 선박 25척 파손 등 45건 피해 발생
  • 이영채 기자
  • 승인 2020.08.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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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남면 가졍주항 강풍피해 현장 모습.(사진=태안군)
태안군 고남면 가졍주항 강풍피해 현장 모습.(사진=태안군)

6일 몰아친 강풍 및 풍랑으로 충남 태안지역에서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면도 고남 가경주·방포항 등에서 25척의 선박 피해가 잇따르고 백사장과 어은돌 캠핑장이 침수되는 등 45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지역을 잇따라 방문하며 관계부서에 피해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태안군 고남면 강풍피해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안군)
태안군 고남면 강풍피해 현장을 찾은 가세로 군수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안군)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