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정밀농업 진출 '속도'…미래농업시장 공략
대동공업, 정밀농업 진출 '속도'…미래농업시장 공략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7.30 0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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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펀진과 '농기계 자율주행·정밀농업 기술 교류' MOU
원유현 사장 "이번 협약 정밀농업 넘어가는 출발선"
7월29일 인텔이 개최한 ‘2020 엣지 AI 포럼’에서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왼쪽)과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가운데), 펀진 김득화 사장(오른쪽)은 농기계 자율주행, 정밀농업 기술개발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대동공업)
7월29일 인텔이 개최한 ‘2020 엣지 AI 포럼’에서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왼쪽)과 대동공업 이성태 영업총괄사장(가운데), 펀진 김득화 사장(오른쪽)은 농기계 자율주행, 정밀농업 기술개발 및 상호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대동공업)

국내 최대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인텔코리아(사장 권명숙), 소프트웨어 기업 펀진(대표 김득화)과 손잡고 농기계 자율주행과 정밀농업 기술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고, 미래농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대동공업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앞서 29일 인텔코리아의 ‘2020 엣지 AI 포럼’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성태 대동공업 영업총괄사장과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 김득화 펀진 대표, 김주한 부사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동공업은 이번 MOU(업무협약)을 계기로 자율주행과 생육분석 연구개발 관리·기술 테스트를 담당하고, 펀진은 인텔의 CPU·환경 인식용 비전 솔루션을 활용한 경로생성 알고리즘, 자율주행 컨트롤러 개발을 맡는다. 인텔은 자율주행과 AI 컴퓨팅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 지원과 기술구현 사례 공유를 맡게 된다. 

특히, 대동공업은 인텔의 Depth(깊이) 카메라와 AI(인공지능) 컴퓨팅 기술 기반의 환경인식 기술을 통해, 농기계 자율주행과 작물의 생육분석을 통한 진단·처방을 갖출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원유현 대동공업 총괄사장은 “이번 MOU는 대동공업이 정밀농업으로 넘어가는 출발선”이라며 “대동은 빠른 속도로 정밀농업 솔루션과 자율주행 농기계를 보급해, 최소 노동으로 최대 생산의 농업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물 재배에 대한 빅데이터 구축과 작물의 생육·토양·병해충 등 재배환경 실시간 분석 등을 기반으로 비료·물·노동력 등의 재배 솔루션을 제안하는 한편, 자율주행과 무인·원격제어 농기계 투입으로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미래농업 솔루션 서비스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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