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계룡시,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7.2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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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청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계룡시청 청사 전경 (사진=계룡시)

계룡시는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2020년(2019년 실적)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역량강화 및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평가는 △식품위생감시원 교육과정 이수율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업소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특별관리대상 식품 등에 대한 수거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 4개영역 13개 지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평가에서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식품 수거 목표달성률 및 입력률, 이물 원인조사 비율 및 혼입원인 규명률 등 이 우수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계룡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품안전관리 및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분야에서 민간인 표창 2개를 포함, 총 4개의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계룡시 최홍묵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여름철 발병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 사고를 방지하고자,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정·불량 식품 등 위해식품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