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KB국민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KB국민 kiwibank(키위뱅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전국 KB국민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고, 결제 시 이용금액의 최대 2.1%까지 카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기본적립은 국내 가맹점 결제 시 전월실적 및 한도 제한 없이 결제액의 0.1%가 적립된다. 추가적립은 전월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사용 시 △커피·제과 1.5% △택시 1.5%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2% △GS25편의점 2% 등 4개 업종에서 월 최대 3만3000포인트를 제공한다. 카드는 연회비 없이 키위뱅크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키'워주고 고객을 '위'해준다는 키위뱅크(kiwibank)의 의미처럼, 향후 후불교통서비스를 탑재해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제휴 가맹점 할인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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