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전문 브랜드 월드크리닝 '코인세탁편의점' 확대
세탁전문 브랜드 월드크리닝 '코인세탁편의점' 확대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07.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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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세탁기 이상 시 본사 서비스 담당자 직접 AS 지원
(사진=월드크리닝)
(사진=월드크리닝)

세탁전문 브랜드 월드크리닝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월드크리닝은 코인워시 매장 운영 시 세탁기 이상이 있을 경우, 본사 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AS(사후관리)를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15일 월드크리닝에 따르면, 세탁편의점은 1인가구와 맞벌이가구, 예비창업자의 관심이 클 전망이다. 또,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은 새로운 형태의 창업모델이다. 매장운영 시간의 한계를 없애 이용자의 편리성과 창업자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세탁 서비스 의뢰를 필요로 하는 틈새 고객을 고정고객으로 만들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1인가구는 600만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지난달 발표한 ‘맞벌이가구 및 1인가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1인가구는 603만9000가구다. 2018년 10월 578만8000가구 대비 25만1000가구가 증가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