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장은 13일 관내 해안저지대 간선도로 등 재해 취약지 현장 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전날 오후부터 시작된 많은 비로 인한 해안저지대 공공시설물 침수피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점검에 나선 최 구청장은 행암 부두변 등 저지대 간선도로변 우수 맨홀을 살피고 배수 상황 등을 확인했다.
최 구청장은 “평소 간선도로변 배수구 예찰을 철저히 해서 호우 시 시설물 침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상습 침수지역 19개소 중 16개소가 해안저지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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