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내일 새벽 '밤샘 협상' 결과 나올까
최저임금, 내일 새벽 '밤샘 협상' 결과 나올까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0.07.1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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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차 심의 기한… 노사 2차 수정안 제시 전망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14일 새벽 의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8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14일 새벽 최저임금 의결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앞서 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은 13일을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1차 기한으로 제시한 바 있다.

해마다 최저임금 의결이 '밤샘 협상'을 거쳤다는 점도 이 같은 주장에 설득력을 더하고 있다.

최저임금 최종 고시 기한이 8월5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도 최저임금은 늦어도 오는 15일 전후로는 의결해야 한다.

한편 노동계와 경영계는 지난 9일 6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1차 수정안으로 각각 9430원(9.8% 인상)과 8500원(1.0% 삭감)을 제출했다.

제도 도입 후 최저임금이 동결되거나 삭감된 적은 한 번도 없다.

노사 양측은 이번 8차 전원회의에서 2차 수정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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