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 재난안전사고 대비 공사현장 점검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 재난안전사고 대비 공사현장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07.1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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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교 재가설 및 상곡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현장방문
(사진=창원시)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시 김병두 마산회원구청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등을 대비하고자 상곡교 재가설 공사 및 상곡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 확인 및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지인 상곡교 현장은 2019년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로 철거된 당초 왕복2차로의 차도교(L=84m, B=12m)를 사업비 12억원을 들여 보도교(L=71m, B=5m)로 올해 재가설을 실시한다.

상곡로 복개구조물은 1993년 준공된 시설물로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결함 및 손상부 보수·보강을 위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자해 2019년 1차(L=200m)분을 완료하고 현재 2차(L=200m)분을 착공해 시행중에 있다.

김병두 구청장은 “상곡교 재가설 및 상곡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제공을 기대하며, 우기철을 맞아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