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본격 추진
태백시,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본격 추진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7.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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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백시)
(사진=태백시)

강원 태백시는 지난 2014년 철암선탄장 내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 착공식 후 한 동안 답보 상태에 있던 그린사이언스파워의 목질계 플라즈마 바이오메스 발전소 건설공사가 약 5년 만에 본격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내부사정으로 인해 착공에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사이언스파워의 플라즈마 발전소는 철암 역 뒤편 발전소 건설 부지에 발전동 및 전처리동, 침전조 설치 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목질계 원료를 기반으로 한 3MW급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에는 총 250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시설은 풍력, 태양광 등 타 신재생 에너지원에 비해 발전 효율 및 연간 가동량이 월등히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린사이언스파워의 플라즈마발전소는 시 장성농공단지에 시연플랜트를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철암동 플라즈마 발전소 상업 발전 시에는 플라즈마 부분 국내 1호 발전소라는 영예를 안게 된다.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시공을 맡고 있는 SCT 관계자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특수공정을 제외한 지역 내 시공 가능한 공정은 지역 업체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발전소 준공 시 까지 주거를 비롯한 모든 경제활동을 철암지역에서 하는 등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침체된 철암지역에 이번 그린사이언스파워의 플라즈마 발전소 건설은 특별한 의미가 있으며 향후 발전소 준공 시 지역 주민들이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시공사 및 발주처와 협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신아일보] 태백/김상태 기자

tngus098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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