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예주고을 운영위, 주민 요가교실 운영
영덕 예주고을 운영위, 주민 요가교실 운영
  • 권기철 기자
  • 승인 2020.07.0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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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예주고을 운영위원회는 영해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요가교실이 건강한 문화 서비스 전달과 문화 복지 향상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예주생활관에서 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이달 중 6회에 걸쳐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예주생활관은 요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2015년 개관한 예주생활관은 정보화 센터, 작은 도서관, 서예교실, 방과 후 교육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가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덕/권기철 기자

gck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