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지원 사업 추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단체 지원 사업 추진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0.07.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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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4H본부, 농 작업 안전을 위한 '장비지원'. (사진=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사진=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4-H본부 단체 활력화 및 회원 간의 교류를 위해 농업인단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농업인단체 활력화 지원 사업은 바쁜 농사철에 회원들의 안전한 농 작업을 위한 장비 지원 및 당면 영농교육이 목적으로 장비공급을 위한 자리 마련 및 4-H회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장비는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LED작업등과 안면보호구 약 154개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배종민 회장, 서한옥 사무국장을 비롯한 약 30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급 받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각 직할, 읍·면 회장들이 해당 회원들에게 공급했다.

4-H본부 배종민 회장은 “농업인단체 활력화 지원 사업으로 장비가 전 회원에게 공급 되진 않지만 향후 계속 사업을 추진해 모든 회원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4-H본부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