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은 시설하우스 농가를 대상으로 1억원과 자부담 6700만원 등 총 1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바이러스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시설하우스 내 박과작물을 중심으로 바이러스가 빈번하게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지원 대상은 단체(작목반) 또는 개인이고, 총사업비 기준 10만원 이하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인별 신청은 자제해줄 것을 권고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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