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소년재단, ‘2020 시민상담대학’ 개강식
포항시청소년재단, ‘2020 시민상담대학’ 개강식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0.07.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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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가 ‘2020 시민상담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소년재단)
포항시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가 ‘2020 시민상담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청소년재단)

경북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일반시민 4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하에 ‘2020 시민상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시민상담대학은 지난 1일부터 8월 6일까지 청소년 이해 및 상담과 관련된 강의를 12회 진행하며 포항시민 개인과 가정의 정신건강 향상을 돕는다.

90% 이상 출석할 경우 포항시청소년재단 이사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심화교육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지역민간자원을 위기청소년 멘토, 학교밖청소년 학습지원단, 상담자원봉사자 등의 준상담자로 양성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자아실현 등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 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미래 주역이 될 우리 청소년의 행복이 곧 우리 가정과 우리나라의 행복이며 청소년들의 밝은 웃음은 우리의 희망이다. 청소년들과 늘 함께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세워가는 포항시청소년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자립지원, 찾아가는 심리검사 및 전문상담, 학교폭력예방 솔리언 또래상담, 부모 대강연회, 시민상담대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자립지원 사업 등도 운영하고 있다.

시민상담대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bdh252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