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캠핑용품 출시
야놀자,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캠핑용품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7.01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자·그늘막 등 세트 구성…오늘 '무신사 앱'서 추첨 판매
야놀자·헬리녹스 협업 제품 이미지. (자료=야놀자)
야놀자·헬리녹스 협업 제품 이미지. (자료=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아웃도어용품 브랜드 '헬리녹스'와 한정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총 700세트 한정 생산되는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Do Not Disturb, 방해금지) 에디션'은 '언제 어디서나 방해받지 않고 즐기는 휴식'을 의미한다. 헬리녹스가 브랜드 협업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퍼스널쉐이드(그늘막)'를 비롯해 캠핑 의자 '체어원', 각 제품의 고유 번호를 기재한 키링, 가방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야놀자는 우선, 1일 자정까지 온라인 쇼핑몰 '무신사'에서 한정품 700세트 중 1번 제품을 추첨 판매한다. 무신사 앱을 통해 무신사 래플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한다. 

당첨자는 정가 30만원에 상당하는 야놀자X헬리녹스 디엔디 에디션과 야놀자 숙박 바우처 10만원권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내달 3일부터는 300세트를 무신사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며, 오는 9월 말까지 진행하는 야놀자 '놀력 이벤트'를 통해 매일 2명에게 경품으로도 지급한다. 이는 야놀자 앱 내 혜택 존 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에서 즐기는 여가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인기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인 헬리녹스와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누구나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z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