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온통지킴이 보험' 출시
하나생명, '온통지킴이 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7.0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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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화폐 앱 이용자 대상
(자료=하나생명)
(자료=하나생명)

하나생명이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앱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통지킴이 보험'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와 최근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법정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포함한 재해 사망과 중증 천식을 보장한다.

중증 천식으로 진단받았을 때 최초 1회에 한해 50만원, 재해로 사망했을 때는 10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며, 보장기간은 1년이다. 대전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이 주관하는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험가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온통대전 앱 온통지킴이 보험서비스 배너를 통해 하나생명 모바일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생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석 하나생명 사장은 "지역상권을 살리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대전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온통대전처럼 하나생명도 보험 본연의 취지인 상부상조 정신이 깃든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