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세계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천연성분을 주원료로 하는 손 소독제가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VK 올백 산호 편백 소독제’는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은 산호칼슘을 주 원료로 사용했다. 산호칼슘 수용액은 ph11 이상의 강력한 알칼리성으로 그 안에 존재하는 수산이온이 바이러스의 세포막을 파괴하고 생리활성을 약화시켜 세균의 증식을 억제시킬 수 있다.
‘VK 올백 산호 편백 소독제’는 천연 산호칼슘을 이용한 수용성 미네랄 분말 제조 시스템 특허를 획득했다.
또 미국 식품 의약국(FDA)에서 의약품으로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업체 관계자는 “천연 유래의 바닷속 산호를 이용한 산호칼슘을 주요 성분으로 해 99.9%의 항균효과를 내었으며 탈취기능까지 갖췄다”며 “순수 편백 오일을 첨가해 면역력 증진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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