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카페식 트렌드 확산에 '샐러드' 첫 선
커피빈, 카페식 트렌드 확산에 '샐러드' 첫 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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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한 끼 3종 29일부터 판매
6월29일부터 매장 판매를 개시하는 커피빈의 샐러드 3종. (제공=커피빈코리아)
6월29일부터 매장 판매를 개시하는 커피빈의 샐러드 3종. (제공=커피빈코리아)

커피 프랜차이즈 ‘커피빈코리아(대표 박상배)’는 웰빙(Wellbeing)과 카페식(食) 트렌드 확산에 맞춰,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샐러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커피빈은 이달 29일부터 매장에서 건강하고 간편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샐러드 3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커피빈이 운영하는 샐러드 제품은 ‘수비드치킨 그레인 샐러드’와 ‘트리플 치즈 샐러드’, ‘쉬림프 머쉬룸 파스타 샐러드’다. 

수비드치킨 그레인 샐러드는  촉촉한 닭가슴살과 귀리, 보리, 병아리콩이 담긴 제품으로 신선한 잎채소를 곁들여 즐길 수 있다. 마요네즈의 고소한 향을 담아낸 랜치 드레싱이 함께 제공된다.

트리플 치즈 샐러드는 리코타·모차렐라·체다 치즈 3가지가 모두 담겨 있으며, 크랜베리와 토마토, 단호박을 함께 곁들여 맛보는 제품이다. 발사믹 드레싱도 제공돼 극대화된 치즈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쉬림프 머쉬룸 파스타 샐러드는 새우와 담백한 콜드 파스타, 파인애플, 버섯 등이 조화를 이루는 제품으로, 레몬 드레싱으로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다.

커피빈은 최근 카페식(食) 문화 확대에 따라 샌드위치·토스트 등 다양한 식사대용식을 출시하고 가운데,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샐러드는 빠르고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하는 직장인과 1인 가구를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커피빈코리아 관계자는 “오피스 상권에 주로 입점된 매장 특성상, 식사대용식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 샐러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3종 모두 각기 다른 재료와 맛을 담고 있어 매일매일 고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커피빈은 샐러드 출시를 기념해 6월29일부터 7월19일까지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 2시까지 샐러드 단품 구매 시 별도 판매되는 호밀모닝빵 1개를 매장에서 직접 구워 무료로 증정하고, 같은 시간대에 제조음료와 함께 샐러드를 구매할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