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대학교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하여 대학 자체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인 ‘G-MASTER 여름국제영어캠프’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G-MASTER 프로그램’ 온라인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2020학년도 1학기 5월~6월 토익사관학교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온라인 교육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코칭 시스템을 도입해 학생들의 일일 교육 진행 점검 및 학습 도우미 역할을 온라인으로 진행해 학습효과에 큰 도움을 줬다.
이번 여름방학 G-MASTER 프로그램은 7월6일부터 8월14일까지 운영 예정으로 주요 교육내용은 의사소통 영어, 네트워크 영어, 토익 및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원어민 교수와의 온라인 실시간 영상 수업을 진행해 글로벌 소통 역량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안산대는 2020년 파란사다리 사업의 수도권 신규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이번 겨울방학에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재학생과 인근 대학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파란사다리의 학생 선발을 앞두고 외국어교육 프로그램의 무료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어학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안산대학교 국제교류문화원 손기표원장은 “G-MASTER 여름국제영어캠프‘의 진행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원어민 교수진들과의 실시간 영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어학 향상과 대학에서 자체 제작한 AU G-ACE 학습노트를 제작 배포하여 어학 학습, 인성 및 직무 등의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