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은 지난 3월 론칭한 맞춤형 배달 이유식 ‘케어비’와 친환경 도자기 브랜드 ‘젠한국’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16일까지 진행되는 남양유업과 젠한국의 콜라보 이벤트에서는 케어비 공식 몰에서 케어비 이유식을 주문하면, 젠한국 어린이식기 30% 할인 쿠폰과 전품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젠한국 공식몰에서도 회원가입을 해도 케어비 이유식 15%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젠한국은 친환경 도자기 전문 브랜드로서, 특히 젠한국의 이유식 용기는 살균이나 중탕이 가능하면서 수분을 거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이유식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냉장 보관할 수 있다. 용기 내에 눈금도 적혀 있어서 이유식 중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남양유업의 케어비는 젠한국과의 콜라보 외에도 공식 온라인몰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한 여러 이벤트들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벤트 중에는 ‘이유식 유목민’들을 겨냥한 ‘정착 쿠폰’ 이벤트가 공식 몰에서 진행 중이다. 이유식 유목민이란, 내 아이에게 맞는 이유식을 찾아 여러 브랜드를 오가며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의미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케어비 론칭 100일을 맞이하는 7월에는 대대적인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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