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림은 이태경 이마트 에브리데이 대표의 추천을 받아, 앞서 17일 의료진에 대한 ‘존경’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했다.

이어 하림은 다음 주자로 KS벽지의 박식순 회장과 앨리스나인 이경미 대표, 세종대학교 김경원 부총장을 지목했다.

윤석춘 하림 육가공 대표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매순간 애써주는 관련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하림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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