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국내 타이어업계 첫 비대면 타이어 방문교체 서비스 ‘넥스트 레벨 고(GO)’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넥스트레벨 GO는 타이어 전문가가 최첨단 장비와 함께 소비자의 차량이 위치한 장소로 방문해 소비자와 대면하지 않고 타이어를 교체하는 신개념 서비스다.

우선, 넥센타이어는 오는 16일부터 ‘당신을 위한 비대면 서비스’라는 주제로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광고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광고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 편, ‘슈퍼 맘’ 편 등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총 4편의 에피소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타이어 방문교체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TV 중계 중에도 가상 광고를 진행해 브랜드 노출을 확대한다.

광고 소재는 현재 넥센타이어 공식 유튜브에서 125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지난 3월 론칭한 ‘넥스트 레벨 GO, 방문교체’ 편을 기반으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브랜드 친근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넥센타이어는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공식 SNS를 통해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넥센타이어 페이스북과 카카오 채널, 넥스트 레벨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복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차량용 방향제 및 편의점 이용 할인권을 증정한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넥스트 레벨 GO 서비스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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