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건설하는 '부평 SK뷰 해모로'가 평균 105.3대 1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9일 진행한 부평 SK VIEW 해모로 해당지역 1순위 청약에서 547가구 모집에 5만7621명이 몰렸다.

평균 청약 경쟁률은 105.3대 1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196.7대 1로 43가구 모집에 8460명이 접수한 전용면적 84㎡B에서 나왔다. 이어 84㎡A와 74㎡A가 각각 117.2대 1과 105.5대 1로 모두 경쟁률 100대 1을 넘겼다.

부평 SK VIEW 해모로는 인천 부개서초교 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전용면적 36~84㎡ 총 15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6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7월7일까지 진행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12월이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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