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 여름 빙수·칵테일 '소확행' 패키지
서울 웨스틴조선, 여름 빙수·칵테일 '소확행' 패키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04 08: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그니처 수박빙수 또는 서머 칵테일 혜택 '컬러풀 저니'
7월2일까지 투숙…이그제큐티브 이상 '피브레노' 콜라보 서머백 증정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빙수' (제공=신세계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빙수' (제공=신세계조선호텔)

신세계조선호텔이 운영하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시그니처 수박빙수 또는 서머 칵테일과 함께 상큼하게 여름시즌을 보낼 수 있는 ‘컬러풀 저니(Colorful Journey)’ 패키지를 선보인다. 특히 이그제큐티브 이상 이용객에게는 패션 잡화 브랜드 ‘피브레노(FIBRENO)’‘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제작한 피브레노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컬러풀 저니 패키지는 7월2일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이다. 

서울 웨스틴조선은 컬러풀 저니 패키지를 이용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보기만 해도 여름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데, 크게 애프터눈 타입(오전 9시~오후 9시)과 나이트 타입(오후 5시~밤 11시) 중 선택할 수 있다. 

애프터눈 타입의 경우, 호텔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아이템으로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빙수(2인)를 혜택으로 내놓는다. 

나이트 타입은 선선한 여름 밤에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분위기를 더해줄 서머 칵테일(2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서머 칵테일 또한 두 종류 중에 택할 수 있는데, 하나는 프랑스의 프렌치 75(French 75)를 모티프로 한 블루 계열의 진 베이스 칵테일 ‘뷰 157(View 157)’이다. 다른 하나인 ‘패셔니즘(Passion-ism)’ 칵테일은 여름을 대표하는 스위즐(Swizzle) 칵테일을 패션프루트(Passion Fruit)와 접목해 재미적인 요소를 더해주는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이다.

서울 웨스틴조선은 해당 패키지 상품 중 이그제큐티브 이상 이용하는 소비자에게는 피브레노와 콜라보를 한 서머 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색상은 시원한 계열의 오렌지 또는 블루 등 2종 중 랜덤으로 제공된다. 투명한 PVC 재질로 만들어져 가방 안에 담는 소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가 연출돼 세련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서울 웨스틴조선의 설명이다. 

컬러풀 저니 패키지의 객실별 가격은 디럭스 22만원, 이그제큐티브 27만원, 스위트 35만원부터다. 토요일 숙박의 경우 1만원이 추가된다. 

서울 웨스틴조선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예약하는 소비자에게는 1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선 상으로 평일 또는 2박 예약 시 체크인·체크아웃 혜택 혹은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