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구독경제 강조한 새 광고 론칭
신한카드, 구독경제 강조한 새 광고 론칭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6.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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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인스타그램·페이스북 통해 공개
신한카드 새 광고 화면.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 새 광고 화면. (자료=신한카드)

신한카드가 '딥원스카드'를 홍보하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 출시한 딥원스카드는 구독 경제에 특화한 상품으로, 매월 정기결제와 자동이체 결제 건에 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에서 신한카드는 매달 비용을 내고 필요한 물건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구독경제의 특징으로 '몰아'라는 단어를 제시했다.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로 드라마 전편을 '몰아' 보고, 생활비 고지서를 월말에 '몰아' 한 번에 처리하는 특징을 영상으로 표현했다.

신한카드는 이번 광고를 통해 여러 가지 구독경제 서비스를 딥원스카드로 한 번만 자동이체로 등록해 놓으면 넷플릭스 매월 최대 6000 마이신한포인트 적립을 포함해 월 최대 7만1000 마이신한포인트로 '몰아' 받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또 딥원스카드 사용 시 받을 수 있는 △디지털 구독 △렌탈 △생활 월납 영역의 각 혜택을 대표하는 사용처 별로 각각 6초 분량 짧은 영상 6편과 주요 혜택 중심 영상 1편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이달부터 신한카드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딥원스카드로 '몰아서 쓰면 몰아서 받는다'는 주제로 기획한 만큼 고객들이 카드 혜택을 쉽게 인지할 수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이 구독경제를 많이 이용하는 만큼 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