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이방농협 무인민원발급기 본격 운영
창녕, 이방농협 무인민원발급기 본격 운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6.01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접근성 향상으로 인근 주민 불편 해소 기대
경남 창녕군은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했다. (사진=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이방농협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1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는 금융업무 관련 서류 발급을 위해 원거리 면사무소를 이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인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5월말 기존 무인민원발급기 17대를 운영 중이며, 이중 6개소(군청, 남지, 대합, 대지, 영산, 부곡)는 365일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한 것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증명서 등 총 90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한정우 군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농협 내에 설치함으로써 민원접근성 향상 및 원거리 면사무소와 농협을 이중 방문해야 하는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민원수요도 놓치지 않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