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코리아오픈 국제인라인대회 폐막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인라인대회 폐막
  • 남원/송정섭기자
  • 승인 2009.05.05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인라인 롤러대회가 국내외 선수 500여명이 참가해 선수의 명예를 걸고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 가운데 지난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랑의 도시 남원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중국, 대만, 홍공, 이란 등 해외 선수 100여명과 국내선수 400여명 등 총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성적은 국내선수로는 손근성(경남도청), 임진선(안양시청), 선수가 남여대학 일반부에서 각각 MVP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활약한 최봉주(인천 학익고), 안이슬(충북 청주여상)선수가 고등부에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 이 같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추죄 측인 남원시가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