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원대, 체력인증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광주-동원대, 체력인증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0.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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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주시)
(사진=광주시)

경기도 광주시는 신동헌 시장과 동원대 이걸우 총장이 지난 25일 시장실에서 ‘광주시 체력인증센터 운영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체력 100 체력인증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1월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소를 연기했으나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위탁 협약과 함께 운영 준비에 나섰다. 이날 협약으로 시는 6월 15일까지 시설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일 정식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 시장은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과 건강증진교실 운영을 통한 시민체력 증진이라는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