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코로나19 매출감소 업체 바자회
우리은행, 코로나19 매출감소 업체 바자회
  • 이소현 기자
  • 승인 2020.05.2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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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인트라넷서 특산품·농수산물 등 판매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임직원 참여 바자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바자회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통해 추천받은 소상공인의 제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금액은 총 10억원 한도로, 우리은행 내부 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된다.

주요 판매 품목은 팔도 특산품과 제철 농수산물, 생활용품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양파농가 돕기와 고성산불 피해지역 지원 바자회 행사 시 직원들의 높은 호응도와 공감대 형성이 있었다"며 "이번 바자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sohy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