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가 시행
동두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가 시행
  • 김명호 기자
  • 승인 2020.05.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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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경기도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지적되고 있는 노후 경유차에 대해 조기폐차 사업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총 530여대에 대해 8억5000만원의 예산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폐차 시 최대 270만원, 신차 구매 시 추가로 9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한다. 또한, 건설기계의 경우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소유한 자로서,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신청자가 직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하거나 폐차장에 신청 대행을 의뢰할 수 있다. 시 관내에서는 동두천폐차장, 강북폐차장 등이 조기폐차를 대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km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