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중소기업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 론칭
GS홈쇼핑, 중소기업 프로그램 '해피투게더-상생마켓' 론칭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20 0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첫 방송 20일 충남 '키조개 관자세트' 판매
G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상생마켓'을 론칭했다.(이미지=GS홈쇼핑)
GS홈쇼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상생마켓'을 론칭했다.(이미지=GS홈쇼핑)

GS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GS홈쇼핑은 20일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인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상품만을 소개한다.

GS홈쇼핑은 20일 충남 서해키조개영어조합법인의 ‘키조개 관자세트’를 시작으로 27일 전남 완도의 ‘활전복’, 6월3일 ‘농가돕기꾸러미세트’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할 예정이다.

GS홈쇼핑은 각 지방 도청과 협력해 지역 농수축산물을 주로 판매한다.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은 모바일·온라인에서도 기획전 형식으로 열린다. 온라인에선 ‘해피투게더’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한 상품을 비롯해 50여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김진석 마케팅사업본부 상무는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