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19일부터 갯골생태공원 이용시설 순차 개장
시흥도시공사, 19일부터 갯골생태공원 이용시설 순차 개장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05.1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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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흥도시공사
사진/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19일부터 갯골생태공원 운영 프로그램을 재개하며, 6월 1일부터 캠핑장과 취사존을 운영하는 등 이용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갯골생태공원 운영 프로그램에는 전기차 투어, 다인승 자전거 대여 등이 있으며, 공원 내 안내센터로 방문하여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발열 체크와 점검표 작성 등에 협조해야 한다.

한편, 6월 1일 개장 예정인 갯골캠핑장은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예약(선착순)을 통해, 공원 취사존은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 및 취사존 방문객 또한 발열 체크와 점검표 작성에 협조해야 한다.

갯골생태공원과 캠핑장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갯골생태공원 안내센터 또는 갯골캠핑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동선 사장은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친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나들이 욕구를 충족시키겠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