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 개최
  • 민형관 기자
  • 승인 2020.05.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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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성새로일하기센터)
(사진=홍성새로일하기센터)

충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18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일자리 협력망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일자리협력망은 직종별 교육기관과 단체, 취업알선기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업체와 기관 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생들에게 취ㆍ창업 사업 참여연계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25일 ‘그린가드너 전문가 양성과정교육’개강을 앞두고 교육생들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효율적인 교육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군기업인협회, 홍성어린이집연합회, 정원문화연구소, 한국수목원관리원 관계자 등 간담회에 참석한 기관들은 교육생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고 교육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우리 주변에는 결혼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쉬었다가 다시 일하고 싶어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능력있는 여성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지역 내 기관ㆍ기업 등이 협력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취ㆍ창업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9월21일에 개소해 현재까지 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의 취업지원 기관으로 여성일자리 발굴, 맞춤형 구직교육 및 취업자·기업체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일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mhk88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