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피한 롯데 이승헌 “회복해서 다시 공 던질 것” 
수술 피한 롯데 이승헌 “회복해서 다시 공 던질 것”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5.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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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머리 부상. (사진=연합뉴스)
이승헌 머리 부상. (사진=연합뉴스)

경기 중 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진 롯데 자이언츠 우완 이승헌(22)이 미세 두부 골절 의사 등 소견을 받았으나 다행히 수술은 피했다. 머리에 충격이 가해졌으나 수술까지는 필요 없다는 진단에 따라서다. 

18일 롯데 구단은 “이승헌은 골절에 따른 출혈 증세가 있어 추가 정밀 검사를 할 예정”이라며 “그러나 현재 상태로 볼 때 수술까지는 필요 없을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승헌은 경과를 지켜보며 현재 입원 중인 충남대병원에서 5~7일 정도 머물다 부산으로 이동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헌은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다. 그는 “통증이 있으나 괜찮다. 어젯밤이 고비였다고 들었는데 다행이 잘 지나갔다”며 “꼭 회복해서 건강하게 다시 공을 던지겠다”고 구단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은 지난 17일 대전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3회 1사 상대 팀 정진호의 직선타구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다. 구급차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검진 결과 미세한 두부골절 및 출혈 등 소견을 받았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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