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 여름시즌 겨냥 '포레백' 출시
빈폴액세서리, 여름시즌 겨냥 '포레백' 출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05.1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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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 30주년 헤리티지 체크 패턴 적용, 자연친화적 느낌
빈폴액세서리가 2020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포레백을 출시했다.(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빈폴액세서리가 2020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포레백을 출시했다.(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핵심 가치인 ‘지속 가능성’을 구현한 여름 시즌 대표 아이템 ‘포레백’을 올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포레백(Foret Bag)’은 ‘숲’을 뜻하는 프랑스어 ‘Foret’에서 이름을 따온 제품으로, 지난해 여름 시즌 첫 출시돼 지속 가능성의 의미와 제품의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레백의 소재는 미국 그린가드(Green Guard), 유럽 오코텍스(Oeko Tex)에서 친환경 생산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소재 염색을 하지 않고 열 코팅 처리해 폐수 발생이 거의 없는 등 공정에서 배출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최소화했다.

올해 여름 시즌 포레백은 지난해 인기가 좋았던 오가닉 베이지 컬러와 함께 깅엄 체크 패턴은 신규 출시됐다.

깅엄 체크 포레백은 빈폴 30주년 헤리티지 체크 패턴을 적용했다. 빈폴 특유의 감성을 더했고 그린 컬러를 입혀 한층 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포레백은 메쉬(mesh) 소재에 금속 장식을 최소화해 무게가 매우 가볍고 통기성이 좋다. 아울러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항균, 방오, 생활방수 기능도 갖췄다. 또 핸들과 스트랩의 매듭으로 선호하는 길이에 맞게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스타일은 버킷, 크로스, 숄더, 토트 등 총 4가지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포레백은 지난해 처음 선보인 후 베이지 컬러의 버킷, 크로스 스타일을 중심으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며 “이번 시즌에는 깅엄 체크 패턴을 신규 출시해 새로운 디자인과 함께 기능성, 지속 가능성 가치를 담아 여름 시즌 인기 아이템으로 지속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