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3매씩 지원·노트북 140대 무상 지급
OK금융그룹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을 위해 마스크와 노트북, 카네이션 등을 지급하는 등 직원 복지에 힘쓰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OK금융은 이번 주 중 순차적으로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1인당 신소재 항균 면 마스크를 3매씩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 2월과 3월에도 덴탈 마스크를 1인당 25매씩 총 6만5000여장 지급한 바 있다.
또, OK금융은 가정의 달을 맞아 2500여명의 임직원 부모님 댁에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개학을 앞둔 초·중·고·대학생 자녀를 2명 이상 양육 중인 임직원에게는 노트북 140대를 무상으로 지급했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휴가제도 사용을 장려해 임직원 20%가 휴가를 사용했다.
OK금융 관계자는 "오리지널 코리언(Original Korean)에서 따온 사명처럼,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위기극복 DNA를 깨워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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