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원광대, 식품인력 양성‘앞장’
익산시-원광대, 식품인력 양성‘앞장’
  • 익산/문석주기자
  • 승인 2009.04.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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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입학식
지난 27일 오후 6시 원광대학교에서 도내 미취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 입학식이 교육수강생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식품산업의 발전과 지역 산학연계 협력 기반조성 및 고용창출 효과를 목적으로 익산시가 원광대와 연계하여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식품 신소재 개발반’, ‘기능성식품 효능평가반’, ‘HACCP 실무반’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계속 추진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조성 후 안전 식품소재 생산인력창출과 고부가가치식품 R&D 활성화를 위하여 2008년과 같이 ‘식품 신소재 개발반’과 ‘기능성식품 효능평가반’을 구성하였고, 식품산업체 HACCP 실무 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HACCP 실무반’을 새로 편성하였다.

3개 양성반 구성은 식품의 원료와 효능 그리고 위생의 삼박자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다.

2008년 ‘식품소재 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은 3개 분야 전문인력 양성반을 구성하여 지역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대상자 112명을 모집하여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결과 111명이 수료하였으며 90명이 취업하는 등 우수 성과를 거두어 2008년도 지역인재육성사업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