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은 봄맞이 여행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양양-제주 노선의 편도 ‘무료항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플라이강원 채널을 추가하는 모든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항공권을 증정하며, 무료항공권은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출발 일정에 적용해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양양-제주 왕복 항공권 예매 시 양양발 제주편 운임은 세금 결제 이외 무료며, 제주발 양양편 운임과 세금만 결제하면 된다.

플라이강원의 무료항공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플라이강원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떠나기 좋은 봄날, 여행에 목마른 고객을 대상으로 더욱 설레는 양양-제주 여행길을 만들어 드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플라이강원과 함께 봄 내음 가득한 제주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양양-제주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양양국제공항은 경기 동부권과 서울 강남권에서 1시간30분∼2시간 이내에 도착 가능한 접근 용이성, 공항주차장 상시 무료 이용, 국제선 탑승 시 인터넷 면세품 구매·수령 등이 가능해 공항 이용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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