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기본동,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 배부
김포 장기본동,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 배부
  • 임창무 기자
  • 승인 2020.05.03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김포시 장기본동은 최근 경기도와 김포시의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처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가능 매장 안내 스티커’를 관내 대형상가에 일괄 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배부처는 장기본동 관내 대형상가 25개소로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 가능 가맹점은 모두 378개의 매장이며 상가 관리자에게 스티커를 출입문과 계산대에 부착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대형상가는 장기본동 민간 자체방역 모니터링 대상시설로서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19 자체방역 실시를 독려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어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사용처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