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月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확대 운영
현대차, 月 구독 서비스 '현대 셀렉션' 확대 운영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0.04.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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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요금제·지역 확장…주행거리 제한 없이 이용 가능
차량 인도 전 철저한 방역으로 소비자 안심 케어 강화
(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에 대해 소비자 혜택을 한층 강화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첫선을 보인 월 구독형 서비스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을 차종, 상품성, 요금제, 지역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 혜택을 강화해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시작한 현대 셀렉션이 대기 수요자가 발생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점을 고려해 △서비스 차종 확대 △요금제 다양화 △이용 가능 지역 확대 등 한층 강화된 차량 구독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의 대상 차종을 기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3차종에서 신형 아반떼, 베뉴, 쏘나타, 투싼, 그랜저, 팰리세이드 6차종으로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차량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키, 스마트센스 등 차량별 새로운 사양을 탑재한 중상위 트림의 차량으로 구성했다.

현대 셀렉션의 월 구독 요금제는 기존 단일 요금제 72만원에서 △베이직(59만원) △스탠다드(75만원) △프리미엄(99만원) 등 3가지 요금제로 개편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신의 생활방식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베이직 요금제는 아반떼, 베뉴 2차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월 1개 차종만 이용할 수 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4차종 중 월 1회 교체가 가능해 한 달간 총 2가지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 1인을 추가할 수 있다.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그랜저, 팰리세이드, 쏘나타, 투싼, 아반떼, 베뉴 6가지 차종을 월 2회 교체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2인까지 사용자를 추가할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월 구독 요금제에는 차량 관리 비용, 보험료, 자동차세와 같은 부대비용도 포함돼 운전자가 평소 차량 관련 비용을 따로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또 모든 차량을 주행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1개월 이용 이후에는 해지가 자유로워 소비자가 필요한 기간에 맞춰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 셀렉션은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배송 매니저가 차량을 전달해 주는 ‘차량 배송·회수 서비스’ 대상 지역도 기존 서울에서 인천, 경기 등 수도권으로 확대했다. 다만, 배송비는 별도다.

이 프로그램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을 넘고, 본인 명의 개인·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입자는 복잡한 절차 없이 전용 스마트폰 앱을 통해 계약-결제-차량 교체-반납의 모든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차량 교체는 최소 3일 전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더불어,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 이용자를 위해 차량 인도 전 사전 방역과 청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현대 셀렉션 고객센터 또는 현대 셀렉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셀렉션은 부담 없이 다양한 차종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입 회원의 50%가 밀레니얼 세대였을 정도로 신차 구매 전 여러 차량을 비교 체험하거나 단기간 부담 없이 이용할 차량이 필요한 고객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성능 N라인업과 킥보드, 카쉐어링 등 다양한 모빌리티와 연계해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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