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만 후보, 휴일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이성만 후보, 휴일 막판 표심잡기 총력전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4.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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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만 후보가 13일 오후 동암역 북장광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차량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후보실)
이성만 후보가 13일 오후 동암역 북장광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차량에 올라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후보실)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이성만 국회의원 후보가 휴일인 12일 부평갑 지역내 곳곳을 돌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부평5동과 중부동 공원과 부평4동 신트리공원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친데 이어 오후에도 부평1동 모다백화점앞, 동암역 북광장, 부평공원, 산곡4동 북부문화교육센터 앞 등을 차례로 돌며 선거 유세 등 선거운동을 벌였다.

이날 이 후보는 자신의 제1호 공약인 부평역 지하화를 통한 역 주변 수도권 서부 최고의 중심 상권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부평의 발전을 위해 기호 1번 이성만을 꼭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 부평의 미래,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부평역 수도권 서부 중심 상권 개발과 함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조기 착공, 부평미군기지(캠프 마켓) 문화생태공원 조성, 백운역 주변 덮개공원 조성 및 철로변 생태 복원, 일신동 군부대 헬기장 이전 및 주변 환경 개선, 공공산후조리원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림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 후보는 유세를 통해 "부평의 새로운 시대를를 열어 가겠다. 다시 새롭게 번영하는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잠시 살다가 떠나는 도시가 아닌,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데 구민 여러분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