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는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을 녹여낸 새로운 협업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반영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은 ‘겁쟁이 윌리’, ‘꿈꾸는 윌리’, ‘축구선수 윌리’, ‘우리아빠’, ‘마술연필’ 등 5개다.
이번 협업상품은 반팔티셔츠를 비롯한 의류 8종과 샌들 3종, 모자 등의 용품 8종 등 총 19개 스타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론 축구선수 윌리 캐릭터가 들어간 축구 유니폼 반팔세트, 겁쟁이윌리 캐릭터와 뉴발란스 키즈 빅로고가 어우러진 반팔티셔츠 등이다. ‘윌리 바나나패턴 원피스&점프수트’는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된다.
본 출시에 앞서 뉴발란스 키즈는 지난달 30일 온라인에서 협업상품을 선공개했으며, 이때 1차 물량 모두 품절됐다.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이번 앤서니 브라운과의 협업은 1년이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전 세계 처음으로 의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보는 윌리와 뉴발란스 키즈의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고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