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크리스탈 제이드', 유채 활용 봄 메뉴 운영
매일유업 '크리스탈 제이드', 유채 활용 봄 메뉴 운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4.0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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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진미' 콘셉트 '유채나물 조개탕면' 등 4종 출시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 4종. (제공=매일유업)
중식당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 4종.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크리스탈 제이드’는 봄철 식재료를 활용한 ‘유채나물 조개탕면’ 등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올 봄 시즌 콘셉트는 ‘유채진미’로서, 유채나물을 활용한 △유채나물 조개 탕면 △유채나물 상하이 비빔면 △흑후추 소스로 볶아낸 유채나물 조개볶음 △마늘소스와 키조개 관자볶음 등 4종의 시즌메뉴를 운영한다.  

유채나물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봄철 지친 몸과 미각을 깨우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제이드는 이번 봄 시즌 메뉴를 다양한 나라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유채나물을 활용한 새로운 중식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채나물 조개탕면은 유채나물과 조개를 활용해 깊고 담백함이 가득한 일품 탕면이다. 유채나물 상하이 비빔면은 바삭하게 튀겨낸 돼지갈비살과 유채나물 페스토를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는 퓨전 스타일의 누들 메뉴다. 유채나물 조개볶음 은 치아바타에 조개를 올려 함께 곁들여 먹는 이색적인 조합을 강조했다. 마늘소스와 키조개 관자볶음은 소공점과 광화문, 잠원점 등 로드샵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메뉴라는 게 크리스탈 제이드의 설명이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는 4월6일부터 5월20일까지 소공점과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을 비롯한 7개의 서울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관련 메뉴와 판매 매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 더욱 특별하고 건강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탈 제이드는 세계 22개 주요 도시에 100여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차이니스 레스토랑이다. 서울 매장의 경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