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t 사용…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맥도날드는 나주 배 소비촉진과 지역 농가 상생을 위해 신제품 ‘배 칠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배 칠러는 나주 배를 주원료로 한 아이스 음료 메뉴로, 과즙과 얼음을 최적의 비율로 갈아 넣어 청량감과 풍부한 과일 맛을 강조했다.
특히 약 164톤(t)의 나주 배를 주원료로 사용하면서, 나주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산 나주 배로 만든 ‘배 칠러’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역 농가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맥도날드의 배 칠러 가격은 스몰 사이즈 기준 2000원, 미디엄 2500원, 라지 3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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