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의회는 지난 13일 제294회 임시회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위원으로 손 경선 구의원(대표위원) 및 용형진·김원기 공인회계사, 이상원·김영현 세무사(이상 일반위원)를 선임하고 1일부터 결산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 까지 2019 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을 대상 으로 각 국별 소관업무에 대한 세입·세출예산, 예산의 이용·전용, 이체조서, 계속비, 명시·사고이월, 예비비지출, 채무부담행위 등 예산결산 및 재무결산을 실시한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손경선 의원은 “동대문구 살림살이에 대한 결산검사를 투명하고 내 실 있게 추진하여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제296회 정례회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를 통해 최종 승인 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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