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당 최대 150만원…내달 10일까지 접수
경기도 수원시는 29일 일반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좌식테이블 이용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 편의를 위해 일반음식점 내 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입식테이블 교체비용 및 영유아용 의자·손소독기 구매비용의 50%를 지원하는데 업소당 최대 150만원 한도이다.
대상은 시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하고, 12개월이 지난 업소로서 소규모 위생업소(100m² 미만), 음식문화개선 시정시책 참여업소, 지정 음식점(모범음식점·위생등급제) 등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방법은 서류심사, 현지조사 등을 거쳐 적정성·효과성·예산의 타당성 등을 평가하고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 최종선정하며 동점자 발생 시 영업기간이 오래된 업소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10일까지 이며,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등을 작성한후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수원/임순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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