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표 도봉구의회 부의장, 주민과 화단 조성…마을 활력↑
홍국표 도봉구의회 부의장, 주민과 화단 조성…마을 활력↑
  • 허인 기자
  • 승인 2020.03.29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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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친 주민에게 위안을 드립니다”
(사진=도봉구의회)
(사진=도봉구의회)

서울 도봉구의회는 홍국표 부의장이 지난 21일 쌍문1동 상습 무단투기 지역과 지저분한 골목길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화단 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봉사를 통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꽃 심기 활동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하는 모습을 본 어르신들께서는 "요즘 코로나19로 마땅히 갈 곳이 없어 마을 골목길에 삼삼오오 앉아 심심함을 달래고 있는데, 골목길에 꽃을 심어 놓으니 무료함과 우울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며 “심어놓은 꽃은 소일거리고 잘 가꾸겠다”며 즐거워하셨다.

홍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고자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