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비례정당 투표지, 민생당·미래한국당·더시민 순
4·15 총선 비례정당 투표지, 민생당·미래한국당·더시민 순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0.03.28 1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1개 중 41개 정당 지역구·비례대표 선거 참여
지역구 후보 1118명·비례대표 후보 312명 집계
경남도선관위 관계자가 26일 4·15 총선에서 투표용지 분류에 사용할 심사계수기를 점검하고 있다. 이 심사계수기는 52.9cm(정당 39개) 투표용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경남도선관위)
경남도선관위 관계자가 26일 4·15 총선에서 투표용지 분류에 사용할 심사계수기를 점검하고 있다. 이 심사계수기는 52.9cm(정당 39개) 투표용지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진=경남도선관위)

 

오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총 41개 정당이 참여한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밝혔다. 

비례대표 투표용지 첫번째 칸은 민생당이 차지하게 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27일) 기준 등록된 정당 51개 중 41개 정당이 지역구나 비례대표 선거에 참여한다. 

지역구와 비례대표 선거에 모두 참여한 정당은 15개이며, 지역구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6개, 비례대표 선거에만 참여한 정당은 20개다. 

지역구 후보는 1118명,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배정되는 만큼 1·2번은 민주당과 통합당이 부여받았다.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등으로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로 부여받았다.

다만 민주당과 통합당이 총선에서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아 비례대표 투표용지에는 기재되지 않는다. 다만 해당 기호는 통일기호이기 때문에 다른 당이나 소속 후보자가 사용할 수 없다. 

전국 통일 기호는 '지역구 5석 이상 또는 직전 선거 득표율 3%'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통일기호 부여 대상은 아니지만 지역구 의석 2석(조원진·서청원 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공화당은 7번을 배정받았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 용지에는 기호 3번인 민생당이 첫번째 칸을 차지했고, 이어 미래한국당(4번), 더불어시민당(5번), 정의당(6번) 순으로 기재된다.

정의당 이후로는 국회의원 의석수 및 지난 선거 득표율을 기준으로 우리공화당, 민중당, 한국경제당, 의석수가 1석으로 동일해 추첨을 통해 기호를 부여받은 국민의당, 친박신당, 열린민주당 등 순으로 배치된다.

원내 의석이 없는 원외정당들은 정당 명칭을 기준으로 가·나·다 순으로 기호가 결정됐다.

△코리아(가자코리아) 13번 △가자!평화인권당 14번 △가자환경당 15번 △국가혁명배당금당 16번 △국민새정당 17번 △국민참여신당 18번 △기독자유통일당 19번 △깨어있는시민연대당 20번 △남북통일당 21번 △노동당 22번 △녹색당 23번 △대한당 24번 △대한민국당 25번 △미래당 26번 △미래민주당 27번 △새누리당 28번 △여성의당 29번 △우리당 30번 △자유당 31번 △새벽당 32번 △자영업당 33번 △충청의미래당 34번 △통일민주당 35번 △한국복지당 36번 △홍익당 37번이다.

비례대표 선거 참여 정당이 35곳으로 확정되면서 정당투표용지는 48.1cm 길이로 제작될 것으로 보인다.

gakim@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